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블로거의 신발들입니다.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 기록으로 남기려 포스팅을 해봅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서 지식을 습득하시거나,
제품 구매의 참고 자료로
사용하시는 분은
없으셨으면 합니다.
그저 지식도,
많이 사보지도,
여러 경험도 없는
무지한 이의 기록일 뿐입니다.
블로거의 발입니다.
발 사이즈는 브레낙 디바이스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습니다.
사이즈는 260, 발볼은 e~2e 중간입니다.
발볼 때문에 예전부터 275~280 신발들을 신어 왔습니다.
물론 여러 매장이나, 해외 직구를 경험하면 그렇게 신발을 크게 사용하지 않았어도 되지만,
어쩌다 보니 280신발들을 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주로 프로스펙스 운동화를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프로스펙스의 경우 항상 옆 터짐으로 폐기를 하였는데 이번에도, 옆 터짐으로 버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게 저의 발볼 문제 때문이 아니라 저의 워킹이 잘못돼서 발생되는 문제가 될 수 있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사진의 제품의 경우 "프로스펙스 크로스 엑스 411 270사이즈"이며
WIDE LAST가 적용되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고 설명에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표기대로 일반적으로 신었던 프로스펙스보다 편하게 신을 수 있었고, 그래서 270사이즈로 구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맨발로 사용하면 괜찮지만, 양말을 신게 되면, 가끔 갑갑할 때가 있었습니다.
270사이즈를 만족하면서 신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옆 터짐이 있기 전까지 만족감을 주었던 신발이지만, 더 큰 만족감을 준 신발은
아식스의 엑스트라 와이드(4E) 제품들이었습니다.
아식스 제품들은 옆 터짐 없이 정말 편하게 사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구입 시기를 항상 놓쳐 가격이 고가 일 때만 보게 되어, 시즌이 지난 프로스펙스 제품들을 구입해 왔습니다.
빨간색: 아식스 젤 벤처 7 방수 "270" (4E, 엑스트라 와이드)
파란색: 프로스펙스 크로스 엑스 411 "270"
아식스 제품이 큽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아식스 제품이 편했습니다.
이제 이 제품의 선을 이용해서 저의 신발들을 보았습니다.
유니칸 uk-44 265사이즈 안전화 제품입니다. 안전화 매장에서 저의 발볼을 보고서는 추천해 준 모델입니다.
아식스 정도 발볼은 아니고, 프로스펙스 크로스 엑스 411제품 정도의 발볼이 나오더군요. 265사이즈인데도
270사이즈의 길이가 나옵니다.
(2017년도 제품이라서 이 내용을 참고해서 구입하시는 분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 안전화로 아식스 4E 제품 정도의 만족감을 느끼지는 못했지만, 그동안 280안전화를 신다가 어느 정도는 맞는 신발을 신으니 약간은 편했습니다.
알타이기어 MFT 200-S 270mm 제품입니다. 이 제품도 매장에서 추천을 받아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발볼을 보여드리니, 바로 이 제품을 추천해 주시더군요.
다른 제품은 발볼 때문에 보지도 못하고 이 제품으로 구매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ㅜ.ㅜ
이 제품도 아식스 정도 발볼은 아니고, 프로스펙스 크로스 엑스 411제품 정도의 발볼이 나오네요.
정장용으로 구입한 구두입니다. 이 구두는 발볼이 좁은데도, 그렇게 심하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오래 신으면 괴롭습니다. 그래서 운동화랑 같이 들고 가서 갈아 신습니다.
나름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중하게 구입한 제품이라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신발을 인터넷으로 사면서, 어떤 건 작아서 고통스럽고, 어떤 건 커도 불편하고, 그런 경험들을 하면서
오프라인 위주의 구매를 하면서 발이 좀 편해졌습니다. 물론 발볼의 크기를 표기하는 제품의 경우 어느 정도는 믿고 구매할 수 있지만, 발볼 크기를 표기하지 않고, (넓다)라고만 하는 제품들도 꽤 있으니 그런 제품들 중 진짜로 넓은 제품을 골라내는 게 쉬운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물론 발볼이 표기되어도, 신어보고 불편하면 불편한 것이겠지요... ㅜ.ㅜ
발볼이 C, D 정도만 돼도 이 고생은 안 할 텐데.. E를 넘어가니 참 골치가 아픕니다.
더 넓으신 분들도 계실 텐데, E~2E 사이가 넓냐? 하실 분들에게는 사과의 말씀 드리며,
발볼 넓은 블로거의 신발 포스팅을 종료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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