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은 샤워호스 체결 부위가 박살 나서 샤워호스를 교체하는 기록입니다.
어느 날 샤워헤드에서 물이 약하게 나옵니다.
아니 샤워하는데 물이 뭐 이렇게 안 나와!!!
해서 확인해 보니 샤워호스 체결 부위에서 물이 흘러나오고 있더군요.
테플론 테이프를 바르고 다시 체결을 시도하니... 박살이!!
아니 나의 샤워 호수짱이 박살 나다니... 샤워를 어떻게 하라고!!
샤워를 해야 돼! 샤워를 해야 한다고!!
결국 기존 호스를 제거하였습니다. 샤워호스를 교체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욕실 샤워호스, 샤워호스, 샤워호스가 필요해....
거기 게 아무도 없느냐.. 어서 빨리 샤워호스를 내오거라!!
다이소에서 미친 듯이 샤워호스를 찾았습니다.
동재질 2m 샤워호스를 구매하였습니다. (욕실 청소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2m 이상 긴 것이 좋습니다)
동재질이 아닌 제품은 3천 원이더군요. 동재질 때문에 2천 원을 더 투자하였습니다.
오천 냥으로 동재질 샤워호스를 모셔왔습니다. 천년만년 욕실에서 일해보자꾸나!!
동재질을 확인하였습니다. 패킹이 2개 포함되어 있더군요.
기존 샤워헤드를 사용할 겁니다.
패킹을 넣어주고
결합 완료!
샤워호스 체결 부위입니다.
패킹을 넣어주고
장착 완료
제가 사용하고 있는 샤워헤드는 절수형 ON/OFF 헤드입니다.
주의사항에 "단수 기능을 사용할 경우 호스관의 내압 상승으로 인해 샤워호스 및 수전기기내 실린더 파열위험이 있습니다"라고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위험성을 기피하기 위해, 온 오프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항상 물이 나오게 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욕실 샤워호스를 교체한 기록을 남겨봅니다.
부족한 블로그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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