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루어 낚시할 때 제가 들고 다니는 루어낚시용 집기를 이야기할 것입니다.
합사 가위입니다. 손톱깎이로 버티려고 했지만 깔끔하게 자르려면 결국 필요하더군요. 그냥 일반 조그마한 가위입니다(끝이 뾰족하면 안 되고요).
봉제 쪽 실가위도 좋아 보이지만(자르는 가위 면이 노출되어 있어 다칠 수도 있겠네요)
줄로 고정할 수 있수 있는 홀더 부분이 필요하니 이 가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손톱깎이입니다. 합사 라인 외 라인(카본 라인, 나일론) 절단할 때 사용합니다. 낚시 전용이 확실히 무게가 적네요.
라인이 엉켰을 때 사용하는 송곳입니다. 라인 풀 때 사용합니다.
자작 쇼크 리더 결속기입니다. 약 35g 정도 무게입니다.
물고기 입에서 바늘 꺼낼 때 쓰는 포셉 집게입니다.
물고기 크기 측정할 때 쓰는 줄자입니다.
앞부분에 장착하는 플라스틱이 무게가 꽤 나오네요.
62.93g -> 51.32g 저 플라스틱은 빼고 다니게 됩니다.
밤낚시할 때 라인이 어디까지 날아갈지 확인하기 위해 쓰는 케미입니다.
집기 담을 때 쓰는 용기입니다. (다이소에서 보셨을 겁니다) 약 158.40g
뚜껑까지 닫고 나면 약 410g 정도 됩니다. 뚜껑 무게가 약 90g 정도 니 무게가 꽤 나가네요.
쇼크 리더용 카본 라인도 챙겨서 들고 다녀야 하는데 직결만 사용하게 되네요.
BASIC FC 카본 라인에 경우 통에서 꺼내 넣으면 들어갑니다.
루어 낚시할 때 이렇게 챙겨서 다니고 있습니다.
다이카우, 그는 죽은 소가 아니었다.
용도별로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https://multilydole.tistory.com/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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