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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그리고낚시/낚시장비

10년 전에 구입했던 용성 파도기 낚시대

by 돌다중이 2022.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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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낚시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이 쓰는 글입니다.)

 

 

가족 낚시용으로 구입했던 파도기 2-530, 2-430, 3-430입니다.

2012년도 9월쯤에 구입했더군요. 당시 많이들 추천하던 낚싯대라서 구매를 했었습니다. 

 

3제품 모두 스크류 시트입니다.  판시트를 좋아하지 않아서요.ㅋㅋㅋ

 

 

접은 길이 100cm 이하 낚싯대만 쓰다 보니 100cm 넘으면 부담스럽긴 합니다. 제가 100cm 이하를 쓰는 것이 이상한 것이 맞습니다.ㅋㅋ 

 

2-530 가이드

2-430 가이드

3-430 가이드

 

2-530 약 260g  (가이드 캡  제거 무게입니다)

2-430 약 180g (가이드 캡  제거 무게입니다)

3-430 약 220g (가이드 캡  제거 무게입니다)

 

낚시 모를 때 구입했던 낚싯대고, 완도에서 가족낚시용으로만 사용했었네요.
발로 밟아서 중간 부분 통째로 수리한다고 돈도 많이 깨지고, 초릿대도 부려져서(봉돌 무거운 거 달아서 원투 해서요) 수리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찌낚시대(3호 제외)로 찌낚시는 하지 않고 원투낚시하고 그랬었네요.
가족낚시 추억으로 남겨둔 낚싯대입니다. 


완도도 가봐야 하는데 코로나 이후로 금호가 접었더군요. 이제 한일이 하고 하루 4번,  
왕복이 80,200원이니 갈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지금 물가 오르는 거 보면 지금 가격이 유지될지 의문이 들긴 합니다. 



한강에 낚시할 자리도 찾기 힘들고,  움직이면 모두 돈이니, 낚시란 단어를 머릿속에서 지운지 오래되었네요. 



저의 팔자에도 없는 사치(奢侈)를 부리고 살았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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