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 내용은 자이언트 랙잇디스크 사진과
여행용 짐받이에 대한 쓸데없는 저의 글입니다.
자전거에 대해 잘 모르던 시절 매장에서 구입한 짐받이 자이언트 랙 잇 디스크입니다.
MAX 25kg, 25kg까지만 허용한다고 합니다. 25kg까지만 허용한다고 하니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장착된 사진입니다. 프레임마다 길이는 다르게 나올 수밖에 없어서 아무 의미가 없는 길이 사진입니다.
짐받이 마운팅 브라켓이 짧아서 싯포트쪽에 클램프를 달아서 연결하였습니다.
아니 짐받이면 짐받이인데.. 왜 디스크라는 명칭이 붙은 거야?
하실 분들이 계실 겁니다.
저의 자전거같이 디스크브레이크 캘리퍼(1번) 가 저런 곳에 위치한 경우 일반적인 짐받이는 설치가 불가능합니다.
디스크 브레이크용(빨간색) 짐받이에 경우 브레이크 캘리퍼 때문에 장착 부위가 다른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디스크브레이크용 짐받이와 아닌 짐받이를 나눠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디스크 브레이크 자전거들은 디스크 브레이크 캘리퍼 위치가 조정돼서 나옵니다.
사진출처: https://konaworld.com/sutra.cfm
사진출처: https://www.merida-bikes.com/ko-kr/bike/3119/silex-400
사진을 보시면(파란색 원) 디스크 브레이크 캘리퍼가 이동한 걸 보실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 캘리퍼가 이동되었기 때문에 짐받이 구입 시, 디스크 전용 제품을 구입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결론적으로 디스크브레이크 캘리퍼 위치에 따라 어떠한 제품을 구매할지 고려 대상이 변경되게 됩니다.
그리고 짐받이 구입 시 고려할 점은
페니어레일이라고 하는 페니어를 장착하는 부분입니다. "페니어를 장착하고 여행을 다닐 거야" 하시는 분들은 페니어 레일이 있는 짐받이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물론 페니어 레일 없이도 페니어를 장착할 수는 있습니다.
자전거 여행 후기를 보면 페니어레일이 리어랙과 떨어져 버린 후기를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무거운 짐을 장착하고 터프한 여행을 하다 보면 망가질 수 있기 때문에 케이블 타이로 고정한 후 여행을 하는 여행자들의 후기를 볼 수 있습니다.
디스크브레이크 위치에 따른 짐받이 선택과, 페니어를 장착하는 페니어레일에 관한 포스팅을 했습니다.
제가 여행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부족한 지식의 글을 포스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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