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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여행/셀프정비

MTB에 프론트랙 사용하면서 느끼는 점

by 돌다중이 2022.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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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여행을 많이 해본 사람이 작성하는 전문적인 글이 아닌 지식 없는 사람의 비전문적 글입니다.) 

MTB 샥 따문에 장착할 수 있는 프론트랙이 한정적이었고, 그중에 한 제품을 선택했었습니다.
(물론 호스고정밴드를 사용해서 홀을 만들어서, 장착할 수 있는 랙에 선택폭을 넓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앞 MTB 샥을 이러한 홀이 많은 포크로 바꿀까 생각을 했지만 포크 비용, 프론트랙 비용 때문에 가격이 올라가니 생각을 접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저러한 포크로 바꿔서 여러 가지 형태에 랙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한 것이 아쉽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지금 프론트랙 형태에 매우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MTB 샥 덕분에 오는 승차감이 첫 번째고
위에 선반이 있으니 짐 하나를 올릴 수 있는 점이 두 번째입니다. 

 

처음에 프론트랙에 짐까지 장착하고 나면
조향성 때문에 짜증이 나지만, 적응하면 괜찮아지더군요. (핸들이 무거워지는 느낌이 묘합니다.)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MTB 샥이 이제 장점으로 느껴집니다.
항상 뭔가를 바꿔야 좋았겠다고 생각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나에게 있었고, 
 등잔 밑이 어두웠다는 걸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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